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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목사 “하나님과 깊은 교제 원하는데 게임조차 놓을 수 없다면”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Feb 22, 2019 07:07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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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목사. ⓒ더가스펠코얼리션 제공

▲존 파이퍼 목사. ⓒ더가스펠코얼리션 제공

최근 존 파이퍼 목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하나님을 향한 갈망(DesiringGod.org) 팟캐스트를 통해 비디오 게임 중독으로 고민하는 세자르(Cesar)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공유했다. 

세자르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쁨과 오락이 주는 잠깐의 즐거움을 비교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신한다. 그런데 비디오게임을 3시간 정도한다. 그리고 나면 공허함과 불만족을 느낀다. 그런데 다음 날이면 게임을 하고 싶은 욕구가 또 생긴다. 정말 끔찍한 반복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다. 난 영적으로 성장하고 싶고, 삶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며 도움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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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목사는 "실제로 비디오게임을 끊을 수 있다. 당신은 게임에 묶여있지 않다. 끊을 수 있으며 멀리 할 수 있다. 내가 약속한다. 불에 얼굴을 그을린다거나 당신의 주머니에 수 백만 달러의 돈이 있다면 즉, 고통의 공포나 돈의 즐거움이 있다면 게임에 대한 욕망은 즉각 대체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자르가 실상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쁨이 게임의 즐거움을 대체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파이퍼 목사는 "당신은 이것을 신뢰하고 있지 않다. 확신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예수님께서는 '열매로 그를 알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 말씀의 핵심적인 의미는 '사람들이 많은 말을 하고, 많은 일을 하고, 많은 일을 생각하지만, 결정적인 것은 열매라는 뜻이다. 매일 3시간 동안 비디오게임을 하며 삶을 허비하는 것은 예수님과의 대화가 더 낫다고 확신하는 사람의 삶의 열매가 아니"라고 했다.

이어  "비디오게임은 세자르의 삶 속의 보좌에 다시 오신 예수님과 같다. 당신의 의지를 이끄는 왕처럼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그 자리 밑에서 수동적으로 앉아서 노예와 같이 자리를 양보하고 있는 것이다. 2비트의 저급하고 쓸모없는 비디오게임이 그를 속이고, 노예처럼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마 5:28)

파이퍼 목사는 마태복음 5장 28절 말씀을 들어 "당신의 눈을 빼고, 손을 자르라. 이를 적용해본다면, 당신을 노예로 만들고 있는 모든 앱을 휴대폰에서 지워버리라. 이를 없애라. 당신의 눈을 빼는 것은 당신의 휴대폰에서 앱을 지우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게임을 멀리하고, 예수님으로부터 수 백만 달러의 선물을 받으라. 아니다. 이는 수 백만 곱하기 수 백만 곱하기 수 백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 그 어느 것보다 가치가 있다"고 조언했다.

시장 조사기관 닐슨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들은 하루 11시간 동안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의 9시간 32분보다 더 늘어난 수치다.

파이퍼 목사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되는 5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이것이 올바른 방향 안에서의 거대한 발걸음임을 인식하라.

2. 이에 대해 정직한 모습으로 주님을 찾으라. 하나님의 율법의 기이함을 보게 해달라고 미친 듯이 구하라.

3. 성경에 몰두하라. 하기 싫은 느낌이 들 때에도 정말로 무엇이 있는지 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라.

4. 진지한 내용들에 관해 대화할 수 있는 모임에 속하라.

5. 당신의 신앙을 나누기 시작하라. 우리가 스스로의 신앙에 감동되지 않는 이유는 믿지 않는 이들에게 신앙을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신앙이 하나의 집처럼 느껴지기 시작하고, 이에 대한 비현실적인 느낌을 갖게 된다. 그리고 난 후, 오락의 힘이 우리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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