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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의 정치적 불안으로 선교사들 철수"

기독일보 이미경 기자

입력 Feb 20, 2019 05:07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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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의 정치적 불안으로 현지 선교사들이 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AP, CBN뉴스 등 외신들은 아이티 폭동에 대해 보도하면서 조베넬  모이즈(Jovenel Moise) 대통령의 사임을 촉구하는 폭력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아이티 어라이즈'(Isa Arise) 소속 선교사 리사 오노라트(Lisa Honorat)는 "지난 1년 동안 아이티에서 많은 시위가 있었다. 정부와 대통령이 일하는 방식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CTV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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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라트는 "도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폭력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폭도들은 도로를 가로막고 약탈하고 도로를 가로막고 약탈하고 자동차 화재를 일으키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이 시위는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베네수엘라 석유 프로젝트 횡령을 처리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시작됐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아이티 어라이즈 부대표인 제임스 로버츠 선교사는 CTV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음식과 연료 창고가 닫히고 사람들이 음식을 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다른 일부 선교단체들도 인도주의적 원조를 위해 아이티로 떠날 계획이었으나 폭력 사태로 인해 계획이 중단되었다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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