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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 목사의 아침편지]하와이 코나의 따뜻한 바람을 실어

기독일보

입력 Feb 12, 2019 06:30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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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준 목사
권 준 목사

저는 지난주 예배 후에 하와이 코나에 갔습니다. 눈 오는 길을 달려 비행기도 얼음을 녹이고 출발하기 위해 약 40분 늦게 출발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동북아 DTS 의 강의를 1주간 섬겼습니다. 조마크, 엄숙경 선교사가 리더로 섬기고 있는 이 모임은 올해로 두번째 입니다. 한국어 강의는 저뿐이라서 그곳에 와 있는 한국인 지원자들에게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 같은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교회에 대해 강의하면서 모든 지원자가 교회에 대한 새로운 꿈을 꾸고 다시 세상으로 나가서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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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느낀 것은 YWAM 이 아주 젊어졌다는 것입니다. 지난 몇 년간 로랜 커닝햄 목사님께서 청년들을 위한 집회와 말씀을 계속하시면서 코나에 젊은 사람들이 몰려와 있습니다. 지난 학기에는 캠퍼스에 700명가량이 있었다고 하고 이번 학기에는 500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중 많은 사람이 청년들입니다. 동북아 DTS 에도 한국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이 앉아 있어서 당황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한국 이민교회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을지와 제가 하는 강의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조금 우려하였지만, 그들이 지난주 저와 만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섭리라 생각하고 잘 섬겼습니다.

올해 우리 교회의 표어는 IM  "주님 제가 선교사입니다."로 정했습니다. 사실 형제는 벌써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있는 자리에서 선교사로서 살고 있고 전방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고 베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곳곳에 있는 우리 선교사들이 형제교회가 파송 교회라는 것을 든든하게 생각하고 자랑스러워하며 열심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형제가 이 선교사로서의 위치를 다시 확인하고 주님께서 주신 사역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섬기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선교사는 자신의 자리에서 열매를 보는 것이 기쁨입니다. 그 열매들을 보며 기뻐하는 선교사들을 보며 저 역시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따뜻한 봄이 오는 것을 기다리며 이번 주 오는 눈도 잠시 쉬어가고 천천히 가라는 하나님의 신호라 여기며 살게 되는 형제 되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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