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기반한 성품교육으로 한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좋은나무성품학교(대표 이영숙 목사)가 'Goodtree USA'라는 이름으로 미주지역 사역을 본격화 한다. 이에 Goodtree USA는 오는 3월 세미나를 열고 미주이민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성품교육 사역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좋은나무성품학교는 지난 2007년 뉴저지에서 첫 성품세미나를 연 이후 지금까지 1년에 2차례 가량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좋은나무성품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보다 집중적인 미주지역 사역을 구상해 왔으며, 이에 3년만인 2019년 Goodtree USA라는 이름으로 이민교회의 2세들을 비롯해 교사와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좋은나무성품학교는 미주지역 사역과 관련, "지난 15년간 한국의 50만명 부모와 교사, 아이들을 좋은 성품으로 변화시킨 좋은나무성품학교의 성공적인 전략으로 미주 이민 가정과 교회, 부모와 교사들을 만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좋은나무성품학교는 지난 2005년부터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성품(예레미야 9:24),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의 성품(요한복음 1:14)을 경청·긍정적인 태도·기쁨·배려·감사·순종·인내·책임감·절제·창의성·정직·지혜의 12가지 주제 성품으로 가르치면서 한국의 많은 아이들에게 성경적 가치관을 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한 다양한 컨퍼런스와 부모교육, 교사교육, 주일학교 교사강습회, 예수성품제자학교 등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좋은나무성품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성품교육은 비단 유아들에 국한된 것이 아닌 평생교육 커리큐럼으로도 개발돼, 대표인 이영숙 박사는 그동안 청와대와 교육청 강연에 나선 것을 비롯, 국회 인성교육 심포지엄을 주관하고, 지자체단체 세미나와 유초중고 교원연수 및 신문방송사 명사 특강 등에서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번 3월에 Goodtree USA 이름으로 처음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이영숙 박사 및 좋은나무성품학교 전문 스탭진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주제는 좋은성품 부모 세우기(성품대화법), 좋은성품 다음세대 세우기(순종 교사세미나) 등이다. 또 교회성품학교 운영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Goodtree USA측은 현재 세미나를 열기를 원하거나 세미나에 참여하기 원하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 교회들의 문의를 기다리고 있다.

또 이와 별도로 Goodtree USA는 오는 3월10일 오후6시 뉴욕 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에서 씨존 10주년 CBSN 4주년 기념강연, 3월11일 오전10시 뉴욕 그레잇넥교회에서 미주 목회자 성품세미나, 3월16일 오전10시 뉴저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좋은성품 부모세미나 및 좋은성품 교사세미나를 진행한다.

문의) 김하종 미주 디렉터 1-612-803-9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