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가 18일 신년기도회를 뉴욕온누리성결교회에서 열고 뜨겁게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는 뉴욕효신교회 요셉학당을 통해 한국 학생 10여 명도 함께 참여해 기도했다.
(Photo : 기독일보) 뉴욕목사회가 올해 첫 사업으로 신년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뉴욕목사회 신년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박태규 목사)가 2019년도 첫 사업으로 오는 2월18일 롱아일랜드 감람원 수양관에서 '신년기도회'를 연다.

뉴욕목사회는 이번 행사와 관련,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는 말씀 같이 기도로 새 역사와 부흥이 뉴욕 교계와 모든 교회 안에 일어나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준비한 행사이기에 많은 회원들과 교회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사는 워싱턴큰무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나광삼 목사다. 나광삼 목사는 총회신학신학대학원을 거쳐 필라델피아 페이스신학교(Faith Theological Seminary Philadelphia)에서 D.min을 마쳤다.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의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Joshephs Vision 21 대표이자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워싱턴지역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뉴욕목사회에 따르면 이번 기도회는 선착순 40명으로 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으며 신청마감은 오는 31일(목)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