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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개 주 공립학교에서 ‘성경 수업’ 권장하는 법안 제출돼

기독일보 이미경 기자

입력 Jan 24, 2019 07:03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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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인디애나, 미주리, 노스다코타, 버지니아 및 웨스트버지니아 주

ⓒAaron Burden on Unsplash

ⓒAaron Burden on Unsplash

미국 일부 주 의원들이 공립학교에서 '성경 수업'(Bible literacy)을 제고하는 법안을 제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최소 6개 주 의원들이 공립학교에 성경과 관련한 수업을 두도록 권장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기독교 단체 지도자들을 비롯해 이 법안을 지지하는 이들은 "학교에서 전통적 가치를 회복하고 학생들에게 종교적 텍스트를 깊이 연구 할 기회를 주기 원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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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을 제안한 노스다코타 주의 애런 맥윌리엄스 공화당 의원도 "성경은 우리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으로 교실에서 가르쳐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고.

그러나 법안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이 법안은 교회와 국가 간의 헌법적 거리를 침범할 것"이라고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미국시민자유연맹(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의 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 법안은 올해 플로리다, 인디애나, 미주리, 노스다코타, 버지니아 및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소개됐다. 앞서 지난 2018년 알라바마, 아이오와 등에서도 이 법안이 고려되었지만 결국 통과되지는 못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이 법안의 제안은 보수 기독교 정치 단체인 '프로젝트 블리츠'(Project Blitz)와 연결되어 있어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에는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기도모임, 법률 회사, 비영리단체 등이 소속돼 있다고 한다.

이들은 지난해 12개 주 공립학교에서 'In God We Trust'라는 국가의 좌우명을 게시할 것을 촉구하는 법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 결과 6개 주가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올해에는 알래스카, 일리노이, 인디애나, 켄터키, 미주리, 미시시피, 네브래스카, 뉴욕 및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도 비슷한 법안이 소개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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