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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미 목회자 대상, 풀러신학대학원 한인목회학 박사 과정 공개 강좌 성황

기독일보 폴 원 기자

입력 Jan 24, 2019 04:49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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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중앙장로교회에서 진행된 풀러신학대학원 한인목회학 박사 과정 공개강좌

타코마 중앙장로교회에서 진행된 풀러신학대학원 한인목회학 박사 과정 공개강좌 (포토 : 기독일보)

지난14일, 서북미지역 한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타코마 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에서 열린 풀러신학대학원 공개 강좌가 성황리에 열렸다.

풀러신학교 신웅길 교수가 "마가복음의 제자도와 목회의 도전들"이란 주제로 강희한 공개 강좌에는 워싱턴 주 북부 린우드 부터 남부 올림피아 지역까지 다수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한인 목회자들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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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의에서 신 교수는 마가복음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역사적 배경, 사회적 정황, 공관과 시간 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신 교수는 "성경 해석을 위한 기본적인 도구들을 습득하려면, 성경 안에 일어난 배경연구에 필요한 자료들과 해석의 틀들을 마련해야 하는데, 신학과 문학 그리고 역사 사이에서의 신약 성경 읽기 등의 다양한 훈련을 통하여 보다 폭넓은 신약성경을 이해 할 수 있다"며 "신약 성경의 책 별 접근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마가복음은 문학적 특징에 있어서 구조적으로 중요한데, 신약의 모든 성경이 보여주듯이 성경은 주입식 사고가 아니라, 문학적 특징이 신학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그릇이기 때문"이라며 "성경 본문을 연구할 때 역사와 본문 안에서 문학적 특징을 잘 파악하고, 그 안에 나타난 복음의 메시지를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설교자이자 신학자로서 목회자들은 성경을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문화 인류학적으로 스스로 묻고 답해야 할 시간을 가져야 하고, 신약성경에 나타난 역사적 배경들을 설교 신학에 담을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 교수는 현제 풀러신학교 한인 목회학박사 프로그램 디렉터이자 신약학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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