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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키워드… 목회자는 ‘다음세대’ 성도는 ‘신앙’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

입력 Jan 21, 2019 08:17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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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기도회 모습.

교회 기도회 모습.

2019년, 한국교회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로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교회·목사·성도 다움'(32.1%)을 꼽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간 '교회성장'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50개 교회 청장년 성도 336명을 대상으로 '교회와 사회의 주요 관심사'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근 나온 2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응답자들이 두 번째로 많은 꼽은 것은 '영성·예배·전도 회복'(12.0%)이었고, 이어 세속화 및 본질(6.6%), 하나 됨(6.3%), 기도·회개 및 교회 불신(5.4), 동성애·분별력 및 구제·사랑(4.6%), 다음세대(4.0%), 소통(2.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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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제공받기 원하는 것'으로는 △성경을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21.4%)는 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더 알게 도와 달라(17.1%) △기도생활을 발전시킬 수 있게 도와 달라(15.4%)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달라(14.6%) △성도와 교제를 통해 성장할 수 있게 도와 달라(9.4%)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달라(9.4%) △교회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게 도와 달라(6.3%) △예배에서 더 깊은 은혜를 경험하게 도와 달라(6.1%) 순이었다.

'현재의 개인적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는 신앙(18.4%)이라고 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이어 가정(13.6%), 건강(11.9%), 재정(11.2%), 교회 사역(10.7%), 진로·직업·직장(8.8%), 꿈과 비전(7.9%), 여기·취미·휴식(6.0%), 이성·연애·결혼(5.8%), 친구(5.4%) 순이었다.

'한국 사회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로는 경제·일자리·빈부격차(22.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이념 및 세대 갈등(17.3%), 안보·북한(12.4%), 정치(12.1%), 개인주의(7.3%), 동성애(6.4%), 교육(6.1%), 통일(5.5%) 순이었다.

한편, '교회성장'은 지난 1월호에선 그 동안 인터뷰나 대담을 진행했던 목회자와 신학대 교수, 교계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한 달 동안 '2019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회 키워드'를 설문조사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많이 꼽힌 키워드는 다음세대(11.4%)였고, 이어 지역사회(4.0%), 본질(3.4%) 순이었다.

'한국 교계가 풀어야 할 시급한 문제'로도 가장 많은 18.8%가 다음세대를 꼽았다. 이어 통일(5.9%), 동성애(4.7%), 회개(4.7%) 순이었다.

이 같은 두 종류의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교회성장'은 "성도의 관심사를 목회자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며 "일선에서 목회자들이 다음세대에 집중하고 있을 때, 성도는 '일단 신앙부터 바로 세워 달라'는 마음을 품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교계가 풀어야 할 시급한 문제에서는 목회자와 성도의 인식 차이가 좀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며 "목회자들은 '다음세대'를, 성도는 '교회·목사·성도 다움'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다. 다음세대를 생각하기 전에 우리부터 바로 서야 한다는 메시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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