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협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교협이 신년교례회를 14일 오전 11시 30분에 용수산 식당에서 열었다.

남가주교협(회장 한기형 목사)이 신년교례회를 14일 오전 11시 30분에 용수산 식당에서 열었다.

 

이날 교례회는 사회에 이석부 목사(나성금란교회, 부회장), 기도에 김준대 목사(상임이사), 성경봉독 정경희 목사(여목사회 회장), 설교에 이우형 목사(상임이사장), 광고에 안신기 목사(총무), 축도에 김관진 목사(목사회 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우형 목사는 “신실한 종으로 충성하라”(시편 15:1-2, 고전 4:2)는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생명의 근원자 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감사할 수 있다. 신실한 종은 자기 직분에 충성해야 한다”라며 “우주 만물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있다. 그 하나님의 질서 아래서 이뤄지는 우리의 일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가주교협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교협이 신년교례회를 14일 오전 11시 30분에 용수산 식당에서 열었다.

 

2부 감사와 친교 시간에는 한기형 목사가 인사 소개를 했으며, 제임스 안 장로와 김향로 이사장이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제임스 안 장로는 “올 한해에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교협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고 구원받는 일들이 일어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협은 116주년 한인회날 기념 및 카퍼레이드 2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나성열린문교회에서 20일 오후에 드릴 예정이다.

남가주교협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교협 신년교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