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단 대서양한미노회(남부노회, 노회장 남윤상 목사) 신년하례회와 임시노회가 지난 1월 14일(월) 오후6시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시노회에서는 조지아장로교회(최병기 목사) 새성전구입 안건이 허락됐으며 노회에서는 새성전구입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회원교회들이 2월 10일까지 특별헌금을 해서 후원하기로 했다.

임시노회는 또 2개의 미자립 교회, 혼두라스 태권도 선교사, 이집트 선교사, 북한 선교사, 맹인 선교사, 교도소, 베이비박스, 크리스찬 모니터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남부노회는 오는 5월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교단총회를 호스트하고, 소년 연합 수양회, 목회자 수양회, 사모 수양회, 가족 수양회, 혼두라스 원주민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남부노회는 동남부지역의 한인교회들로 구성되었으며,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회들이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노회법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복음적인 한인노회이다. 현재 13교회에서 목회하는 16명의 목사, 공군채플린 1명, 선교사 1명, 은퇴목사 1명이 회원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