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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출신 스타 팀 티보 결혼 발표... 상대는 미스 유니버스 출신 여성

기독일보 이미경 기자

입력 Jan 11, 2019 09:00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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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티보 인스타그램 캡처

ⓒ팀 티보 인스타그램 캡처

전 미식축구 선수이자 뉴욕 메츠 소속 야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독실한 기독교인 팀 티보가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 상대는 23세의 미스 유니버스 출신 데미 레 넬 피터스(Demi-Leigh Nel-Peters)라고 알려졌다.

10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팀 티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소식을 알리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 당신은 내 인생의 사랑이며 나는 내 인생의 나머지 부분을 당신과 함께 보내길 기다리고 있다"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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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는 이 게시물과 함께 무릎을 꿇고 약혼자에게 반지를 건네는 사진을 올렸다. 

티보의 약혼자인 넬 피터스 역시 "당신은 지금까지 내가 가진 모든 꿈을 능가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영원히 당신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자신의 SNS 계정에 글을 올렸다. 

ESPN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티보는 지난 해 7월부터 넬 피터스와 만남을 가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넬 피터스는 지난 2017년 미스 유니버스에 입상한 바 있다. 

티보는 '투데이쇼'에 출연해 '나잇투샤인'(Night to Shine)이라는 비영리단체 활동을 하며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장애를 가진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티보 재단이 후원하는 전세계적인 단체다.

티보는 "그녀의 여동생이 특별한 도움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남아프리카 나잇투샤인이 그들을 초대했다. 그 이후 계속 만남과 대화를 가졌다"고 전했다. 

넬 피터스의 이복 여동생은 장애를 갖고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여동생의 상황이 나에게 특별한 삶이 어떠한지 깨닫게 하고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가장 큰 동기와 영감을 준다"라고 밝혔다. 

넬 피터스는 미스 유니버스에 입상하면서 여성의 힘을 키우는 사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열망을 내비쳤다. '언브레이커블 캠페인'이라는 자기 방어를 위한 여성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티보는 지난해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가정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결혼할 만한 여성을 만나지 못했다"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있는 좋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넬피터스의 종교적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뉴욕 비영리단체인 'God's Love'를 통한 인도주의적 활동을 보여준 것으로 추측할 뿐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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