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 뉴저지지부가 세워졌다. 신임원장으로 섬기게 된 정선희 목사.
(Photo : ) 미주다일공동체 뉴저지지부가 세워졌다. 신임원장으로 섬기게 된 정선희 목사.

밥퍼사역으로 널리 알려진 다일공동체의 미국 지부가 아틀란타에 이어 뉴저지에 세워져 새해부터 본격적인 뉴저지 내 다일공동체 사역을 시작했다. 뉴저지지부 신임원장에는 정선희 목사가 취임했다.

정선희 원장 (57세)은 뉴욕장신대를 졸업하고, 고든콘웰 신학석사를 마친 후 NYTS 목회학박사 과정에 있으며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저지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 뉴저지 예인교회 부목사와 뉴욕밀알 선교목사로 섬기고 있다.

정선희 원장은 한국의 다일 영성수련원 본원에서 2009년부터 영성디렉터로 활동하며 최일도 목사와 함께 상처받은 이들을 치유하는 사역을 오랜 세월 함께 해 오고 있다.

미주다일공동체는 2002년부터 아틀란타에 설립돼 미국 내 노숙자 지원사업, 한인 원조 및 장학금 지원사업, 다일공동체 해외분원 지원사업 등을 해 오고 있다.

뉴저지 미주다일공동체 정선희 원장은 앞으로 뉴저지 내에서 다일공동체의 사역을 알리고 후원회 조직 등을 통해 활동을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2019년에는 중남미 다일공동체 창립도 준비하고 있어 함께 협력할 방침이다.

미주다일공동체 성탄 행사
(Photo : 기독일보) 미주다일공동체 뉴저지지부가 세워졌다. 사진은 미주다일공동체 성탄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