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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가보위성 직원들 공작 위해 성경공부 및 교회 참석, 선교사 속이기도 쉬워”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Jan 07, 2019 09:00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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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경. ⓒ오픈도어선교회

북한 전경. ⓒ오픈도어선교회

북한 국가보위성 일부 성원이 공작을 위해 성경을 공부하고 교회에 다니기도 한다며 데일리NK가 7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의 국가보위성은 비밀경찰이자 정보기관이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인터뷰에서 "보위부(현 보위성) 성원들이 성경을 배우는데, 이는 중국에 나와 한국인이나 중국인이 세운 교회에 침투하기 위한 것이다. 성경을 알고 선교사들을 만나면 속이기 쉽고 빠르게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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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통은 또 "보위원들은 교회에 침투한 후, 선교사들이 보호하는 탈북자 동향이나 인원, 브로커 등 탈북 생태계를 파악하고 한편, 탈북자들을 북송시키기 위한 공작을 벌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돈벌이 사업이나 국내 정보 취득을 위한 목적으로 성경을 공부해 해외에 나와있는 한국인들과 접축해 소위 돈이 되는사업을 구상하거나 정보를 캐내고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소식통은 최근 몇 년 동안 이같은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는 탈북 단속 강화와 대북제재에 따른 외화유입 감소의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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