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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 목표를 세우고 지향하는 삶이 됩시다!

기독일보

입력 Jan 03, 2019 07:43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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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2-14) 

본문은 바울이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얻지만, 회심을 통해 신앙의 목표가 모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역설합니다. 구원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목표를 세우고 더 노력해 나갈 것을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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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목표를 중요시하는 바울을 보면서, 올해 목표를 세우고 나아갈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19년, 목표를 세우고 출발하자는 의미에서 '목표를 지향하는 사람이 되라!'는 제목으로 묵상합시다.

1.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라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12절)".

덮어 놓고 아무렇게나 살지 말고,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1989년 美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는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목표란 어떤 것이든 자신에게 어울리고 적절해야 합니다.

왜 목표를 세우고 살아야 할까요? 집중하게 되고 일의 효과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집중은 중요한 일에 온 힘을 쏟아붓는 것입니다. 그러나 집착은 불필요한 곳에 온 힘을 쏟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정신을 한 곳에 집중하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없다는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은 집중의 위력을 말하면서 집착을 경계하는 말이라고 깨달아야 합니다.

많은 힘도 분산되면 약해질 수밖에 없지만, 적은 힘이라도 한 곳으로 집중되면 큰 힘이 됩니다. 돋보기에 태양빛을 받아 한곳에 비추면 나뭇잎을 태웁니다. 레이저 광선을 한곳에 집중적으로 쏘아 그 무서운 암세포를 파괴합니다.

이는 집중의 원리에 따른 결과로서, 목표에 집중하면 반드시 이루게 된다는 교훈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2. 목표를 세웠으면 실망하지 말아야 한다

목표를 세웠다고 모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목표가 이뤄지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야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어떤 목표를 세웠다 해도 자주 실망하는 사람은 목표를 이룰 수 없습니다.

13절에 "형제들아 나는 아직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나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과거에 받은 은혜에 집착하여 신앙이 정체되거나 퇴보해선 안 된다는 말입니다. 현재까지 이루어 놓은 일들에 도취해 교만한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잘 나가는 사람들에 대해 교만하지 말고 다시 정진하라는 교훈입니다. 반면 이 말씀은 잘못한 과거에 대해서도 연연하지 말고 새롭게 앞을 향해 나아가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라!"는 것이 그것입니다. 이것은 목표를 세워놓고 자주 낙심하는 사람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목표를 세워도 자주 낙심하거나 실망하면, 의욕이 꺾이어 힘을 잃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좋은 목표를 세웠다가도 금방 단념하고 맙니다.

좀 해보다 안 되면 그만 체념하고 물러나고 마는 마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목표를 이루는 데는 끈기가 필요하며, 승리에는 인내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독일의 에를리히 박사는 606회의 끈질긴 실험 끝에 매독치료약인 살바르산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을 '606주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육백번 아니라, 육십번 아니, 여섯 번만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3. 목표를 이루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라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14절)".

바울은 당시 로마에서 성행하던 달리기 경기를 비유로 들면서, 자기 자신을 상(賞)을 받으려 결승점을 향해 온 힘을 다해 달리는 경주자로 나타냅니다. 이는 올림픽에서 운동선수가 금메달을 받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달려가는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물론 이런 경기에서는 달려가다 조건이나 여건이 맞지 않아 그만두는 선수도 속출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아마도 신체적인 조건이라기보다 심리적 작용이 더 큰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는 목표를 세우고 나가는 사람이 끊임없이 기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기도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힘을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능력이 있는 사람보다 더 큰 성과를 올리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기도는 목표를 이루게 만드는 무한한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면 목표에 가까이 가는 에너지를 얻게 되고, 기도하면 거기에 도달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기도하면 의욕과 열정도 생겨납니다.

기독교 역사에 주님의 일을 훌륭하게 해낸 사람치고 기도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목표를 향한 집중력이 생겨나지 않는 것도, 자주 실망하는 것도 사실은 기도하지 않는데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하기 위해서 스테반이 돌에 맞아 죽는 그 순간에도 기도하던 모습을 상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4. 정리

금년 한 해를 잘 살아가기 위해 저와 여러분은 좋은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목표를 세웠으면 실망하지 말고, 그리고 목표를 이루도록 끊임없이 기도하여 기어히 성공적인 삶을 체험하는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십시다!

"주님! 한 해를 시작합니다. 좋은 목표를 세우고 나가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목표를 세웠으면 실망하지 않게 하소서, 그리고 목표가 이루어지도록 끊임없이 기도하게 하소서! 좋은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축복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충렬 박사(한국상담치료연구소장, 전 한일장신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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