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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새해, 목회자 ‘나’ 자신부터 실천하자”

기독일보 nydaily@gmail.com

입력 Jan 02, 2019 10:39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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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연합기구 및 기관 대표들 신년사 발표

2019년 새해를 맞아 뉴욕-뉴저지 교협과 목사회를 비롯한 각 기관 대표들이 일제히 신년사를 발표하고 기해년 새해에 목회자를 비롯한 각자가 올바른 영적 기준을 세우고, 교회들이 서로 연합해 어려운 현안들을 헤쳐 나가자고 권면했다.

뉴욕교협 회장 정순원 목사는 목회자 ‘나’ 자신부터 실천하는 한 해가 될 것을 강조했다. 정순원 목사는 “뉴욕교협이 지금까지 이뤄 온 44년의 성역을 토대로 좀 더 믿고 상호 신뢰하는 뉴욕사회와 범 시민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면서 “먼저 영적 목자인 나 자신부터 올바로 행하여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그래서 45회기 뉴욕교협 표어는 ‘성결한 삶’”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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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원 목사는 “하나님 앞에 부끄럼 없는 성결된 삶을 한 사람 한 사람 이뤄갈 때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서로 신뢰하며 흠모하는 기독교가 될 것이며 뉴욕 사회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신년하례회를 기점으로 부활절연합예배와 5월초 성령화대성회, 이어 7월 할렐루야 복음화대성회와 9월 차세대 연합집회 등을 통해 뉴욕의 성시화를 이뤄가겠다고 다짐했다.

갈릴리 바다의 일출 모습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뉴욕과 뉴저지 교계 각 기관 대표들의 신년사들이 발표됐다. 특히 뉴욕교협 정순원 회장은 목회자 '나 ' 자신부터 실천하기를 강조했다.

뉴저지교협 회장 홍인석 목사는 교회의 벽을 서로간에 낮추고 더욱 연합하는 2019년이 될 것을 기대했다. 홍인석 목사는 “뉴저지교협 32회기는 ‘섬김으로 하나되는 교협’이란 표어를 세우고 시작됐다”면서 “지역교회들이 상황과 형편은 다르지만, 여러 면에서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데 교회가 연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홍인석 목사는 “내 교회의 벽이 무너져야 하고 정말 예수님의 마음으로, 예수님의 영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연합해야 할 때”라면서 “섬김으로 하나 함께 모여 기도의 힘을 채워가며, 서로의 힘을 최대한 집결해서 우리의 성도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올바로 세워지고, 다음세대로 믿음과 신앙의 뿌리를 넘겨줘야 할 때”라고 밝혔다. 2019년 교협 사업에 대해서도 “그저 행사가 아닌, 교회가 연합하고, 이민교회의 대안을 찾고, 차세대를 함께 모아갈 수 있는 회기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뉴욕목사회 회장 박태규 목사는 “이 세상은 끊임없이 죄악의 홍수로 범람하고 우리의 삶의 현장에 몰려오고 있다. 시련이 너무 많고 경쟁 대상자들이 너무 많고 진실이 약해지고 비겁함이 정도를 벗어나고 있다”면서 “영원히 변치 않는 ‘주님’ 말씀을 붙들고 영적인 뼈를 마르지 않게 하시기를 바란다. 오직 말씀이 우리의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회장 전희수 목사는 “새해에도 똑같은 해가 뜨고 지지만 요엘 선지자는 성령이 임하시면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고 말씀하신다”면서 “영광스러운 미래의 일, 진취적인 일을 말하게 되고,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한다. 아비들도 변하여 새로운 꿈을 꾸고 미래의 희망을 말한다”고 말했다.

또 전희수 목사는 한해 사업과 관련, “연합회에 주신 사명인 열방에 흩어진 열약한 어머니들을 말씀과 기도로 세워 성경적 가정관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성령을 의지하여 달려갈 것”이라며 “연합회에 주신 하나님의 비젼 ‘WORLD WOMEN PRAYER MOVEMENT AND MISSION’을 통하여 영혼 구령에 힘쓰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에스더 목사는 “2019년은 기해년으로 조선 기독교 전래사 중 참혹했던 1839년 기해박해를 생각나게 하는 해이면서,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라면서 “2019년 기해년에는 민족복음화를 위해 순교를 마다하지 않던 순교적인 영성을 회복하자. 그래서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한인디아스포라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에스더 목사는 “지금까지 지켜오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혼돈과 무질서 속에 굳게 지키자. 한국에 살던지, 미국에 살던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자”고 전했다. 여성들에 대해서도 “특히 여성들은 세상이 어려울수록 우리들의 힘이 요구된 다는 것을 기억하자”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에스더 목사의 새해를 위한 기도 시.

새해를 위한 기도

새해는 새로운 시간의 시작만이 아니라
영원을 향한 계속 끊이지 않고 이어져 가는 시간이게 하소서.
지난 날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던 것처럼
새해에도 주님의 은총으로 살 것입니다.

나뉘어진 관계에서 소통하는 관계로
 나에서 로 다시금 우리가 되는 공동체로
가진 것이 모자라든지, 넘치든지 감사하면서 살게 하소서
높낮이 구별하지 않는 열린 사회로
불의와 부정이 사라지고 정직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게 하소서

외모를 부풀려서 본 모습을 잃어 버리지 말게 하시고
감언이설과 금전횡포, 온갖 거짓모략에도 진리로 담담히 서게 하소서
기도는 오래 하는데 말만 많아지고
성경은 배우고 많이 읽는데 실천은 부족하고
교회는 열심히 다니는데 이기적이고 편협한 우리가

새로워지는 2019년이 되게 하소서
세상 속에서 녹아지는 소금이 되게 하소서
사회를 향해 비취이는 밝은 빛 되게 하소서

먼저 내가 변화되고 새로워지는 2019년이 되게 하소서.
변두리 생활에서 미국 중심부에 들어가 공헌하는 코리언 디아스포라가 되게 하소서
오늘 일에 충성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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