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 선한목자선교회(대표 황선규 목사)는 지난 13일 GSM 세계선교센터에서 GSM 전, 후방 선교사들과 후원자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중보기도 및 송년기도 모임을 가졌다.

이날 기도 모임에서 설교한 김용문 목사(갈보리교회)는 데살로니가전서 5:10절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께서는 성도가 무엇을 하든지 늘 함께하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일에 주님이 함께 함을 믿고,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요, 부활하신 능력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며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은,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것인데, 우리의 모든 근심과 고민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께서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심을 또한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서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서 죽는 신앙의 일꾼들이 되어,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고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도 믿음을 드러내는 성도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도순서에서 황선규 목사는 "북한 구원과 통일은 반드시 복음통일이 되어야 하고, 고통 받고 있는 북한의 주민들을 위해 우리가 많이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든 전, 후방 선교사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춥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오직 주님의 복음을 전하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버티고 있다"며 전 세계 선교사들과 그들의 자녀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