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Photo : )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가 송년회 및 정기총회를 지난 8일 오전 11시에 영생교회에서 관계자 40여명 모인 가운데 열었다.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회장 김회창, 이하 기독군인회)가 송년회 및 정기총회를 지난 8일 오전 11시에 영생교회에서 관계자 40여명 모인 가운데 열었다.

1부 송년감사예배는 차기학 부회장의 사회, 남가주목사회 직전회장 샘 신 목사의 기도, 오정택 목사(산불피해지역의 따우전옥스 주님의교회 담임)가 '위기와 위기'라는 제목으로 설교, 최청학 부회장의 봉헌기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비전시각장애인센터가 협력해 색소폰을 연주했다. 오정택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의 인생은 위기의 연속이다. 위로와 기도로 신앙할 것을 습관화 하자"고 강조했다.

2부 총회에서는 회장인 김회창 목사의 인도로 사업 및 회계보고가 진행됐고, 감사인 원태어 제독은 "한국적으로 어려운 때에 기독군인회가 애국과 신앙적 사명과 살림을 잘 감당하였고, 년회보 형식의 보고를 배포한 것은 좋은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날 회장단은 매월신문에 나온 기독군인회 사업행사 기사를 모아 기사 화보집으로 나눴다. 기독군인회는 또 "월별사업보고서, 회계보고서가 보고되었으며, 회원 리스트, 회보집, 회칙 등을 팀 카톡에 올려 SNS 통한 애국과 신앙 집중 사역을 새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에서 외교 안보에 위기를 겪고 있어서, 재향군인회가 감당하기 어려운 면인 정체성 비전선포문, 애국선언문, 애국특별중보기도회, 애국인 특별복귀집회, 조국수호집회, 광복기념 집회, 특별히 여호와의 증인 양심적 판결에 대한 안보우려와 공평성 국방의무 사명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이 단체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