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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4만명 뉴욕 대형교회 자체 교회 부지, 빈민 지역 개발 프로젝트 위해 기증

기독일보 이미경 기자

입력 Dec 07, 2018 06:40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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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학만이 아니라 기독교 사회 윤리 지키는 그리스도인의 책임감 중요해

크리스천 문화센터 A.R.버나드 목사 ⓒTHE CHRISTIAN POST

크리스천 문화센터 A.R.버나드 목사 ⓒTHE CHRISTIAN POST

뉴욕시 브루클린에 위치한, 4만명의 교인이 출석하는 메가처치인 크리스천 문화 센터(Christian Cultural Center)가 10.5에이커(약 4만2천 제곱미터) 면적의 브루클린 캠퍼스에 12억 달러를 투자하는 주택 개발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 교회 담임인 A.R. 버나드 목사는 최근 워싱턴 D.C.에서 열린 성경박물관 '무브먼트데이' 주최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정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2천 1백 여개의 혼합소득 주택 단위로 이뤄진 지역사회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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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7년에서 10년 내에 완공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 지역사회에는 교육센터, 소매 상점, 공연예술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버나드 목사는 "우리는 개발자와 50대 50의 파트너이다. 교회가 팔거나 포기한 땅이 아니"라면서 "우리는 뉴욕시의 지역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주택고급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한다"고 밝혔다. 

그는 CP와의 인터뷰에서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뉴욕과 같은 도시에서는 주택고급화 문제가 발생한다. 주택고급화는 인종적인 문제일 수도 혹은 경제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우리에게 그것은 경제적인 문제다. 노동 계급이나 특정 소득 계층의 ​​사람들은 압박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저렴한 주택을 만들어 대응하고 싶었다. 우리는 지난 7-80년 동안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던 일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것은 빈곤을 영속시키고 빈민지역을 남겨두는 일이다"면서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은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와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나드 목사는 "우리는 장기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고 전국 다른 도시에서 그것을 복제할 수 있다"면서 "고층 개발 건물과 복층주택(maisonettes)의 혼합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이며 거주자에게 임대 및 소유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정한 커뮤니티를 가지려면 1천피트 도보 거리 내에 편의 시설과 서비스가 있어야 하며 그 모델을 유지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버나드 목사는 프로젝트 자금 지원에 대해 세금 혜택과 정부보조금 등 다양한 수입원에서 나온 것이라며 "정부와 민간 및 비영리 단체가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 시작할 예정이다. 

Movement.org(이전 NYC 리더십 센터)의 대표 및 창립자인 마크 피어(Mac Pier)는 "크리스천 문화센터가 지역사회에 영향을 끼치려는 교회들에게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나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단지 바라보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를 변화시킬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다"면서 "기독교 신학 만이 아니라 기독교 사회 윤리와 형제를 지키는 자로서 그리스도인이 갖는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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