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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USA 중서부 한인교회 청년 연합 수련회 ,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가족”

기독일보 이대웅 기자

입력 Nov 27, 2018 06:55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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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기념촬영 모습. ⓒNCKPC 제공

수련회 기념촬영 모습. ⓒNCKPC 제공

제3회 미국장로교 한인총회(NCKPC) 중서부지역 한인청년 연합수련회가 미국 인디아나주 Pine Creek Retraet Center에서 개최됐다.

미국 추수감사절 기간인 22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예수님을 통한 소명 발견: 택하심(행 9:1-18)'을 주제로 열렸다.

주강사로 나선 이재호 목사(휴스턴 한인중앙교회)는 두 차례 저녁 집회를 통해 '여호와께 돌아가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주제로 말씀을 통해 기독 청년들을 구별하여 택하시고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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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목사는 "하나님은 의인을 찾기 위해, 악이 가득할 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리신다"며 "그러므로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하고, 참고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주 목사(NCKPC 사무총장)가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PCUSA 교단에서 청년의 역할과, 교단의 동성애에 대한 입장'에 대해 토의했다. 박성주 목사는 "크리스천으로서 가져아 할 삶의 자세는 마태복음 25장 말씀, 곧 좀 더 가진 이가 좀 덜 가진 이를 섬기는 것"이라며 "우리는 빚진 자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선한 영향력을 통해 사회 정의를 촉진시키고, 세상에 참여하는 기독 청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성철 목사(트라이시티 한인장로교회)는 '음악을 통한 소명 발견'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그는 "하나님은 거룩한 씨로 준비된 그루터기인 우리를 쓰시기를 원하신다"며 "믿음은 충성이라는 뜻이 있고 항상 충성된 행동이 수반되기에, 청년들에게는 정직, 평화, 희생의 영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련회는 조별 모임과 공동체 훈련, 은혜의 밤, 헌신의 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수련회 이후 샴페인-어바나 한인교회 정지원 형제는 "빚진 자의 자세로 작은 자들을 섬기며 하나님 나라 확장과 사회정의를 촉진하자는 비전을 품게 된 귀한 시간이었다"며 "교회에서만 반짝이는 신앙인이 아닌,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 쓰시기에 합당한 자로써 매일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회 총책임자인 PCUSA 한인부 학원목회 연구회 회장 이명구 목사는 "벌써 3회째를 맞은 이번 수련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원 목회를 감당하는 교회들이 연합해 주님 영광을 나타내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미국장로교(PCUSA) 한인 청년들의 연합 수련회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돼 왔으며, 내년부터는 전국 단위로 확대하여 미국장로교 한인청년연합수련회로 준비될 예정이다.

따라서 미국장로교에 속한 한인교회들은 물론, 교단을 넘어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기대되며,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연합수련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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