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이 지난 22일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노숙자와 불우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호세아 헬프와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3천여명의 이웃들이 초청됐으며 독거 노인과 이웃들에게 3천개의 도시락 또한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애틀랜타 시장을 비롯해 많은 인사들이 참여해 사랑을 나눴다. 한인사회에서는 김의석 전 한인회장 가족을 비롯해 63명의 봉사자들, 지-사운드 색소폰 그룹 25명이 함께 했다.

미션아가페는 행사를 위해 21일 5천파운드의 닭을 요리했으며 호세아 헬프에서는 터키 1만3천 파운드와 야채 등 추수감사절 음식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