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김 목사
(Photo : ) 써니 김 목사

역대하 15:1~7

“나의 사랑 고백하리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2)

하나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인 아사랴에게 임했습니다

그는 에티오피아와의 전쟁에서 백만 명의 군사를 이기고 돌아오는 유다의 아사왕에게 권면함으로 왕을 맞이합니다

“내 말을 잘 들으세요”

“하나님을 찾으며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참 하나님이 없었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율법도 없이 지내 왔다는 것입니다

그 어려움 가운데서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은 만나 주셨습니다

그 때에는 나가는 사람이나 들어오는 사람에게 평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이 큰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삶이 시끄러운 일들이 생기고 요란하며 평안이 없습니다

어둠의 시간입니다

삶의 여정 가운데에 환난이 우리를 피해가는 방법이 있음을 묵상해 봅니다

듣고 배우고 깨달은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삶임을 깨닫습니다

내 생각에 젖어 있지말고 성령에 이끌림을 받아 사는 삶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환난과 고난의 시간은
그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방식을 배우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주께서 복을 주시고 지키시지만
말씀에 불 순종하는 사람은 주께서 저주와 심히 큰 환난으로 갚으십니다

인생에 회오리 바람이 불어오고혼란스러움 속에 사람과의 관계에서 서로가 서로를 칼로 치듯한 시간속에 놓이게 되는것은
하나님을 찾는 길외에는 풀 방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손을 대셔야 묶인 관계의 매듭이 풀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문을 여셔야 문이 열리는 것을 알게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물질의 힘 때문에 갈등하고 무너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물질이 많다고해서 삶이 평안하지는 않다는 정답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물질로 인해 순간은 평안함이 있을 수 있지만
물질이 주는 평안은 우리곁에 오래 머물수가 없습니다

우리 마음과 삶에 부어지는 평안은 하나님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우리 사방에 평안과 안식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물질과 관계없이 살아내는 시간속에 질서가 있습니다
하나님안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결코 혼란스럽고 무질서하게 살지 않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찾습니다

주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주 밖에 머물다 당연히 찾아오는 환난앞에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이왕 살 바에
우리 ... 이왕 믿을 바에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주님 사랑합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에서 형통하고 평안한 삶을 사는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