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담임 최병걸 목사)는 지난 11일, 교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렸다.

이날 음악회는 지난 40년 동안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드리고 훼드럴웨이 장로교회 성도들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기도와 헌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음악회는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 찬양대와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워싱턴주 장로찬양단, 워싱턴주 챔버 앙상블 및 소프라노 권수현, 양우리, 전기정, 테너 박상영, 메조소프라노 오수경 등 워싱턴주에서 활동하는 한인 음악인들이 대거 출연해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 김법수 집사의 지휘로 교회 창립 40주년의 은혜를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노래했다.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 최병걸 목사는 "지난 40년 동안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지역 사회에 복음을 전파하고 차세대 양육에 힘을 쏟을 수 있었다"며 "40년 동안 눈물과 기쁨 속에서 기도와 복음전하는 일에 묵묵히 헌신해준 성도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 제일장로는 주님께서 맡겨주신 제자 삼는 일에 온 교회가 하나 되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