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이하 침례교협) 신임회장으로 아틀란타한마음침례교회 이혁기 목사가 선출됐다.

지난 11월 11일(주일) 뉴피플교회(공동담임 이덕재 목사, 도기용 목사)에서 제 29차 정기총회를 가진 침례교협은 22개 교회 37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사항을 결정했다.

부회장에는 발도스타한인침례교회 김영진 목사, 총무로는 선한목자교회 김성철 목사가 선출됐으며 서기로는 애틀랜타뉴에덴침례교회 이재위 목사, 회계로는 메이콘한인침례교회 전단열 목사가 임명됐다.

이혁기 신임회장은 "회장으로 선출되어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침례교의 중요 자산인 자유와 협동 정신이 잘 조화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소속 교회와 목회자들을 섬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