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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5세, 2세 미국과 전세계 이끌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

기독일보 폴 원 기자

입력 Nov 15, 2018 09:14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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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차 워싱턴 주 청년목회자 세미나 개최, 차세대 위한 기독교 교육과 연합 사역 이뤄져야

제 1 차 워싱턴 주 청년목회자 세미나

제 1 차 워싱턴 주 청년목회자 세미나 (포토 : 기독일보)

벨뷰 레븐교회(담임 박기범 목사)가 주관한 제 1 차 청년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5일과 6일 "다민족 이해와 한인 1.5세와 2세 이해, 타문화 이해와 복음전도, 다문화 사회에서 캠퍼스 사역, 사역자 자기 개발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링컨 스퀘어 사우스 콜라브레이션 센터(Lincoln Square South Collaboration Center)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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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강사로 나선 서정호 목사(아이오와 시티 다민족 교회)는 한인 1.5세 및 2세의 신앙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문화 사회에서 한인 이민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한인 청소년들이 미국 사회에서 겪는 이질감을 이해하고 발전 방안을 내놓아 호평을 받았다.

서 목사는 "기독교 문화와 역사가 오래된 나라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자녀들은 타문화권에서 그들의 문화를 널리 알리며 민족의 정체성을 만들어 갈 수 있었다"며 "미국에 이민자로 왔지만 기독교라는 종교적 색채가 그들의 문화 가운데 오래 전부터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종교적 통일성을 바탕으로 이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인 이민사회에서 자란 1.5세와 2세들이 문화와 언어, 인종의 장벽을 넘어 미국 문화 안에서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으려면 교회와 가정에서 기독교적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교회와 한인사회가 한인청년들과 2세대들에게 눈을 돌려 세속화된 교육에 맞서, 기독교 교육 기관을 설립하고 체계적인 기독교 교육과 함께 한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전함으로 차세대가 미국사회와 한인사회를 이끌어가는 미래의 주역들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 목사는 또 "오늘날 교회 안에 청년 결핍현상은 한인교회뿐 아니라 미국과 다민족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개교회 혹은 단독 사역에 집중한 나머지 사역의 한계에 직면한 것"이라며 "교회는 차세대 교육의 위기 상황을 직시하고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 청년의 양육과 부흥을 위한 연합 사역을 펼쳐 성실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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