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개봉한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감독 브래드 버드)의 디자이너 필립 메츠찬(Philip Metschan)이 최근 CNA와의 인터뷰에서 디자인을 할 때 "하나님의 창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필립 디자이너는 "이전까지 존재한 적 없고 사람들이 본 적 없는 판타스틱한 세계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분명 바깥의 자연, 세계를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 창조된 곳에서부터 나오는 강력한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창조주로부터 피조물을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실재하는 환경에서 영감을 얻을 때마다 하나님으로부터 영감을 얻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필립 디자이너는 영화 '인크레더블2', '스타워즈:에피소드2 - 클론의 습격', '헐크', '미션 임파서블3', '인사이드아웃' 등에서 시각효과(Visual effects), 미술부(Art Department)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