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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60주년, “하나님 역사는 현재 진행형… 민족복음화에 헌신하자”

기독일보 김신의 기자

입력 Nov 05, 2018 06:33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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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형제들 50주년 감사예배 드려

한국 CCC 60주년, 나사렛형제들 50주년 감사예배 현장. ⓒ성시화운동 제공

한국 CCC 60주년, 나사렛형제들 50주년 감사예배 현장. ⓒ성시화운동 제공

한국 CCC 60주년, 나사렛형제들 50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3일 오후 2시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엔 2천여 명의 국내 사역 간사 및 재학생, 나사렛형제들 졸업생,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 등 1958학번부터 2018학번까지 60년 세대 차이를 넘어선 이들이 하나의 비전으로 모였다.

이들이 연세대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드려진 1부 기념예배는 음악선교부의 인도로 드린 뜨거운 찬양과 경배로 시작했다. 이어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이혜훈 의원(국회의원), 추상미 감독 등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고, 역대 나사렛형제들 중앙회 및 회장들과 박성민 목사가 함께한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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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형제들을 대표해 단상에 오른 최영택 순장은 "그동안 CCC와 나사렛형제들을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모든 간사님들과 재학생 순장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인사를 전했다.

CCC 나사렛형제들 감사 예배
▲박성민 대표가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성시화운동 제공

CCC 전체의 비전을 설명한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는 "'진실하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이 이 시대 안에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민족과 세계에 영적 운동을 주도하는 것을 보는 것'을 기초로 민족복음화와 지상명령 성취라는 변하지 않는 우리의 비전을 더욱 힘 있게 감당할 것"이라며 "우리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한 핵심 전략은 결국 리더를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캠퍼스복음화를 주도할 그리스도를 참으로 따르는 제자, P2C를 통해 민족복음화를 섬길 리더, 세계 선교를 이끌 미션리더를 키우는 일에 앞으로도 주력하겠다"며 "올해 7만 명의 대학생에게 복음을 전했다. 내년부터는 매년 10만 명의 대학생에게 복음을 전할 것"이라고 비전2025에 대해 밝혔다.

캠퍼스 사역(SLM)을 소개한 이언균 간사(캠퍼스사역 책임)는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전도 패러다임과 전략들로 매년 신입생의 20%에게 복음 전파, 캠퍼스의 1%를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따르는 제자로 양육, 이 민족의 미전도 종족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 강화라는 목표를 이뤄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용호 간사(P2C 코디네이터)는 커뮤니티 사역(P2C)을 설명하며 "현재 23개 도시에서 FWIA, TLGS, NLTC, FamilyLife 등 다양한 P2C 사역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앞으로 전국 모든 시군구 도시에서 더욱 다양한 사역으로 모든 영역에서 운동력을 일으킬 것이다. 특별히 모든 나사렛형제들이 최소 한 개 이상의 사역에 동참하는 등 P2C 사역의 주역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도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장생 간사(해외선교사역 팀장)는 해외선교 사역(GSM)을 소개하며 "한국CCC는 현재 35개국 362명의 전임 선교사와 105명의 스틴트(학생 자비량 선교사)를 파송한 상태며, 매년 100여 명의 A6 프로젝트, 1,500여 명의 단기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특히 A6 프로젝트는 전 세계 미개척 캠퍼스 사역의 주력 전략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제 CCC는 2025년까지 세계 700개 캠퍼스 개척, 해외 10개 이상의 국가가 선교 파송국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선교학교, 선교지도자학교 등을 개설해 한국 교회의 선교 역량 강화를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배는 김인회 순장(서울지구 나사렛형재들)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민족복음화의 비전을 놓고 드린 합심기도와 최요한 전국 총순장(연세대 4년)의 선창에 따라 구호를 제창하고 박성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CCC 나사렛형제들 감사 예배
▲한국 CCC 60주년, 나사렛형제들 50주년 감사예배 현장. ⓒ성시화운동 제공

이어진 2부 순서는 나사렛형제들 50년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나사렛형제들 비전 공유, 원로 나사렛형제들인주수일 장로(진새골 사랑의집 이사장), 윤여표 장로(전 충북대 총장), 두상달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의 격려사, 세대별 삶의 나눔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에 박성민 목사는 "나사렛형제들 50주년을 맞는 이 시간은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시간이 아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현재 진행형이며, 미래에도 계속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사렛형제들이 계속해서 주인의식을 갖고 민족복음화의 핵심요원으로 헌신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와 함께 도전을 전했다.

이어 나사렛형제들의 비전을 나눈 최영택 순장(나사렛형제들 전국회장)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나사렛형제들 사역의 목표는 개개인이 각자의 삶에서 평생 순장(생활 속 선교사)의 삶을 사는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열린 순모임을 통해 어두운 이 땅이 밝아올 것을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한국CCC는 지난 1958년 고 김준곤 목사에 의해 창설됐으며 '민족복음화와 지상명령 성취'라는 비전을 갖고 달려왔다. 1968년 졸업생 C맨들을 중심으로 창설한 나사렛형제들은 빛과 소금으로 '사회 각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로서 '평생순장'의 삶을 살 것을 결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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