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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성별 결정 생물학적 기초위에 정의하는 방안 고려

기독일보 이미경 기자

입력 Oct 22, 2018 04:52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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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선택'에 맡긴 오바마 때와 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출생 시 생식기에 의해 결정되는 생물학적 불변의 조건'에 따라 성을 정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21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보건복지부의 내부 메모를 입수했으며 이 메모에는 정부기관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이며 행정적인 근거가 있는 생물학적 기초 위에서 성별에 대한 명시적이고 일관된 정의를 채택할 필요가 있다"고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성에 대한 모든 논쟁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명확히 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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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 행정부는 성별을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정책을 펼쳐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반발을 샀다. 

성별 정의에 대한 이같은 새로운 결정은 앞으로 미국 주요 정부 기관의 정책 뿐만 아니라 외과적 방법 등을 동원해 성별을 결정한 약 140만명의 미국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NYT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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