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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교수 초청 밀알의 밤, 발디딜틈 없이 성황

기독일보 앤더슨 김 atldaily@gmail.com

입력 Oct 18, 2018 02:07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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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의 밤

밀알의 밤 (포토 : 기독일보)

김창옥 교수

김창옥 교수 (포토 : 기독일보)

애틀랜타밀알선교단 주최 밀알의 밤이 지난 17일(수)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세환 목사)에서 열렸다.

소통 전문가로 유명한 김창옥 교수가 강사로 나선 이날 행사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이들이 찾아 좌석을 찾지 못한 일부 성도들은 서서 강의를 경청하기도 했다.

김창옥 교수는 이날 부부 관계에서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 교수는 "인생에 있어 소통이 중요하다. 넓은 세상, 많은 기회를 찾기 위해 미국에 왔지만 영어를 하지 못하면 굉장히 불편하다. 많은 이들이 언어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 한 두 개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삶에 있어 소통이 이렇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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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결혼에 있어서 소통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소통이 되야 사이 좋게 지낼 수 있다. 반복되는 고통이 있다면 그건 삶이 우리에게 주는 신호이다. 이 신호를 잘 해석하지 못하면 계속되는 고통 속에 헤어나올 수 없다. 최근 황혼이혼이 많다. 평생을 같이 살았지만 황혼이 되어서도 이 고통을 겪어 이혼을 한다. 관계에 있어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닫고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창옥 교수는 " 결혼식, 예물, 앨범. 돌아보면 중요치 않다. 큰 의미가 없다. 그런데 우린 이런데 힘을 뺀다. 본질적인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본질적인 것을 보고 결혼 전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창옥 교수는 "남자들이 짝을 찾을 때 뭘 묻나. '예쁘냐' 한가지를 물어본다. 예쁘면 한글을 몰라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다. 그런데 아름다움이란 오래가지 않는다. 여성은 어떤가. 능력, 안정감 이런 것들을 본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진짜가 아니다. 이런 것에 현혹되지 말라. 더 본질적인 것을 통해 짝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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