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긴급 당회 열고, 50억원 들여 미자립 교회 1천곳 지원하기로 결정
기독일보 이대웅기자
입력 Oct 09, 2018 08:10 AM PDT

해당 사무실 개원 감사 예배 모습.
명성교회가 어려운 농어촌 교회와 미자립 교회 1천곳 지원을 위한 사무실을 개소했다.
명성교회 측은 10월 5일 저녁 긴급 당회를 열고, 이를 위한 예산 50억원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1곳당 500만원씩, 1천곳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다음 날인 6일, 명성교회 측은 서울 종로구 이화동 한 건물에 '빛과소금의집(Light & Salt)' 개원 감사예배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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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올해 새로 완공한 건물이다.
명성교회 성도들은 지난 9월 이리신광교회에서 열린 제103회 총회 현장에서 미자립교회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팸플릿을 총회대의원들에게 나눠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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