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바
(Photo : 기독일보) 미스바 화요 찬양예배 찬양팀

미스바 화요 여성찬양예배의 첫 모임이 10월 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LA비전교회(김대준 담임)에서 열렸다.

문정란 목사와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했고, 박운송 목사(엘피스사역원 원장)가 “다시 찾은 혼인잔치의 기쁨”(요2:1-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여성들만으로 구성된 파워풀하고 아름다운 집회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놀랍다. 기타와 드럼도 여성들이 연주하고 전 스텝이 여성이다”라고 소감을 전한 후 요한복음 1장을 통해 발견한, 혼탁한 세상에 지침이 되는 세가지 해답을 전했다.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지면 큰 결례였다. 물질을 따라가는 삶의 종국은 허무하고 비참하다. 예수님만이 그 결핍을 해결할 수 있다. 두번째, 예수님께 간구해야 한다. 세번째 예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이 매 집회 마다 일어나길 바란다. 기도할 힘조차 없는 분들이 와서 치유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란
(Photo : 기독일보) 문정란 목사

설교 후 찬양팀의 조미나 집사가 헌금특송을 하고 문 목사가 이 모임과 스텝들을 소개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상 7장에 기록된 미스바의 영적 각성운동에 대한 비전을 주셨다. 하나님께서주신 메시지에 순종했을 뿐이다. 여성으로서, 목사로서 영적 각성 운동이 일어나 가정이 변화되고 교회가 변화된 것을 전하라 하셨다. 그렇게 첫예배가 시작됐다.”

미스바 화요 여성찬양예배는 사무엘상 7장에 기록된 미스바에서 일어난 영적 각성운동에서 이름을 딴, 여성들로 구성된, 여성이 이끄는, 여성을 위한 집회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LA비전교회에서 모임을 갖는다. 이 모임을 기획한 문 목사는 “여성이 찬양과 기도로 치유 받고 영성을 회복해 가정이 천국으로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집회를 계획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모임에는 여성들만 참석 가능하며, 자녀를 둔 여성들을 위해 데이케어도 제공한다. 이 집회팀은 찬양팀, 악기팀, 미디어팀 스텝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면 문정란 목사(213-344-6313)에게 연락하면 된다.

미스바
(Photo : 기독일보) 참석자들이 함게 찬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