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캔 기독합창단의 제 1회 정기 연주회가 지난 29일 스포켄 녹스 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합창단은 "사랑의 열매", "예수 사랑하심은" 등 14곡을 연주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합창단 신복순 지휘자는 "정기 연주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스포켄 한인사회가 사랑으로 하나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감동으로 스포켄 한인사회가 행복해지는 일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연주회는 스포캔 목회자 협의회(회장 이기범목사), 스포캔 한인회(회장 신원택), 미주 한인회 서북미 연합회(회장 이상규)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