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교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한가위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방주교회가 한가위 윷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방주교회(김영규 목사 담임)의 사랑의 점심모임팀 주최로 9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 리틀도쿄 갤러리아 몰 2층 이벤트 홀(333 S Alameda St , LA)에서 “제7회 한가위 윷놀이 대회”가 열린다.

한가위 윷놀이 대회는 LA자바시장의 한인업주들의 후원 하에 2012년 첫 대회가 열린 이래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가 됐다.

한 팀 당 선수 4명과 말 쓰는 사람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달러와 우승 트로피,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 200달러와 준우승 트로피, 장려상에게는 상금 100달러와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매 게임마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추석선물도 증정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방주교회 김영규 목사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놀이를 하며 명절 분위기를 알고 세대의 벽을 뛰어넘어 함께 즐기는 동시에 타민족들도 참여해 한국 문화를 알아가는 취지로 2012년 첫 대회가 열린 이후 계속 열렸고, 윷놀이를 통해 서로 다른 인종이 화합하며 명절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 대회를 주최하는 방주교회 사랑의 점심모임팀은 2009년 9월 첫 ‘독거노인의 사랑의 점심 나누기 모임’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한번도 중단하지 않고 매월 이 모임을 주최해 왔다. 이번 윷놀이 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 (213-663-3301/ 310-836-834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