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소사이어티가 소망 치매 포럼을 감사한인교회에서 개최했다.
소망소사이어티가 소망 치매 포럼을 감사한인교회에서 개최했다.

한인사회의 고령화에 따라 날로 늘어가고 있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 협회와 함께 한국어로 진행되는 치매 환자 가족 지원모임을 확대 실시한다.

현재 애너하임과 얼바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 치매환자 가족 지원모임을, 10월부터는 풀러턴, 라구나우즈 등지로 확장한다.

풀러턴 지역은 풀러턴 커뮤니티 센터(340 W Commonwealth Ave.Fullerton, CA 92832)에서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라구나우즈 지역은 South County Adult Day Services (24260 El Toro Road Laguna Woods, CA 92637)에서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3시 30분까지 실시한다. 이 모임은 무료이며 알츠하이머 또는 치매 환자의 가족 및 친구, 간병인들에게 열려 있다.

이번 치매 돌봄 교육 시리즈는 롱비치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인 아치스톤 재단(archstone.org)이 후원하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는 9월 22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소망소사이어티 소망홀(5836 Corporate Ave. #110, Cypress, CA 90630)에서 열린다.

‘치매에 관한 이해’를 주제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간병인뿐 아니라 치매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시리즈는 무료로 제공되며 미리 예약해야 한다. 문의는 전화(562-977-4580)나 이메일(somang@somangsociety.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