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김대성 목사)는 지난 8일, 웨스트린에 있는  윌라멧 공원에서 노인 초청 잔치를 개최했다.

김대성 목사의 설교에 이어 행사를 주관한 모세 전도회 서선호 회장은 "섬기는마음으로 이번 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초청받은 안대우 아브라함 전도회장과 김정숙 사라 전도회장은 "행사를 준비한 모세전도회와 도움을 준 각 전도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교회의 어른으로서 믿음 생활에 더욱 충실할것이라고 다짐했다.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어르신 큰잔치는, 모세전도회에서 제공한 점심과 기념품을 받은후, 피구 게임과 성경 퀴즈대회를 가지며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대성 목사는 이날 성경퀴즈대회에 우승한 김형길 장로, 조엔 권사, 남연희 집사등 3명에게 선물권을 증정하고 축하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은혜스러운 마음으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