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구 목사)와 애틀랜타목사회(회장 류재원 목사),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가 11일(화)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2018 하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교협과 목사회, 한인회 임원들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교협 김성구 회장은 "상반기에 큼직한 일들이 많았는데 열심히 한인사회를 섬겨주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발전적인 일들을 잘 이룰 것을 믿으며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목사회는 "한인회는 1세대가 이끌어 가고 있지만 1.5세와 2세를 키워나가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길 기대한다. 또 언론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한인회 소식을 더 적극적으로 알리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인회 김일홍 회장은 "교계의 도움으로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과 선거 동참 캠페인이 잘 진행되어 감사 드린다. 특별히 많은 한인들이 선거에 동참해 미국사회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선거에도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교계의 협력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