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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림형석 총회장 “명성교회 문제, 총대들 의견 최대한 반영해 결정”

기독일보 이대웅 기자

입력 Sep 11, 2018 06:25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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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오전 회무 뒤 기자회견에서 밝혀

림형석 총회장(가운데)이 이야기하고 있다. 왼쪽은 김태영 목사부총회장, 오른쪽은 차주욱 장로부총회장. ⓒ이대웅 기자

림형석 총회장(가운데)이 이야기하고 있다. 왼쪽은 김태영 목사부총회장, 오른쪽은 차주욱 장로부총회장. ⓒ이대웅 기자

예장 통합 제103회 총회 둘째날 오전 회무처리 후 각 부서별 모임 시간, 총회장 림형석 목사와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차주욱 장로가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질의응답에서 초미의 관심사인 명성교회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림 총회장은 "아직 총대들이 의논하기 전이기 때문에, 제가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니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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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형석 총회장은 "우리 교단에서 목회대물림 금지법을 만든 것은 선구적 결정이었다"며 "대부분의 교단은 아직 이런 결의를 하지 못했지만, 사회 여론을 생각해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습'이라는 용어가 꼭 맞는 것은 아니다. 김일성 일가나 사회에서의 '세습'은 전 재산을 물려받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목회대물림'이 더 적절한 용어"라는 의견도 개진했다.

그러면서 "모든 총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결정하고, 총대들의 의견이 관철될 것"이라며 "'은퇴한'의 문제에 대해서도 이번에 수정이나 개정을 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은퇴한'이라는 문구가 포함됐던 헌법 제28조 6항 3호가 채택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는 "예전에 은퇴했던 분들의 자녀들까지 소급해서 제한할 수는 없지 않느냐 하는 논리 아니겠는가"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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