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은행(행장 제이크박)은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8주간 진행한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4명의 학생들은 각각 조지아 대학교(UGA)와 조지아 주립 대학교(GSU)에서 경제 관련 전공(Business Economics, Finance, Accounting)을 수학하고 있는 3-4학년 학생들로 일주일에 20시간씩 각 지점과 대출부서에서 관련업무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인턴십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그 이상의 것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하고 “기회가 된다면, 관련 분야를 꿈꾸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노아은행 제이크박 행장은 “한인 1세대로 만들어져 성장해 온 노아은행이 2-3세대를 위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노아은행1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젊은이들과 소통의 폭을 확대하고 일자리 제공에 힘을 보태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인턴십 프로그램은 노아은행 인턴십 담당 실무자들과 참가자들의 호응으로 매년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정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