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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교회 담임 권오병 목사 '맥시코 치아파스' 선교사로...

기독일보 윤수영 atldaily@gmail.com

입력 Jul 23, 2018 05:17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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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병 목사
(Photo : 기독일보) 권오병 목사

마리에타 소재 애틀랜타 새소망교회 담임 권오병 목사가 지난 22일(주일) 교회를 사임하고 '맥시코 치아파스'로 선교사 파송을 준비하고 있다.

권오병 목사는 “지난 8년간 새소망 교회 담임 사역을 감당케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제 정들었던 이 곳을 떠나 하나님께서 가라 하신 새로운 땅 '맥시코 치아파스'로 그 부르심 앞에 겸손히 순종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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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골든콘넬 신학교 MAR.(신학) 학위를 취득했으며 리폼드신학교 목회학 박사(D.Min)를 수료했으며 지난 7년 6개월 간 애틀랜타 새소망교회를 섬겨왔다.

선교사의 소명을 가지고 있었던 권 목사는 “원래 신학교에 갈 때부터 선교사가 되고 싶었다. 목회의 길이 열려 평소에 목회를 하면서도 선교사 후원에는 마음이 있었고 그에 빚진 마음도 있었다. 물론 이민교회를 하면서 선교사를 후원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고 전하고 “멕시코 ‘치아파스’(Chiapas) 지역에서 사역하시던 분의 뒤를 이어 가게 됐다. 과테말라와 인접한 곳으로 사역 대상자는 멕시코 원주민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목사는 “주요 사역은 신학교 사역, 개척된 교회 목양과 어린이 사역, 지역사회 개발 등으로 신학교는 지난 5월에 강의실이 완공됐다. 건물 안에 페인트 칠도 해야 되고, 주방 시설도 마련해야 한다. 책상, 의자 등 기타 비품들도 구매해야 하는 실정이다. 신학교의 이름은 가칭 ‘치아파스 장로교 총회신학교’다. 지금은 남자 50명, 여자 50명 기숙사 건물을 건축하고 있다.

권오병 목사는 "또 교수 5-6명 정도가 거주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건설 예정으로, 할 일이 많다. 전임 선교사가 개척했던 30여개 교회를 돌보고 현지 목회자들이 사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졸업한 목회자들이 실질적인 목회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네트워크 협력 사역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권 목사는 23일 샌디에고로 출발, 언어 등 적응훈련을 진행하고 오는 10월에 멕시코와 미국을 오가며 선교사역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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