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한국문화원 샛별예술단이 '한국-알라스카 친선의 날'을 맞아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알라스카에서 세 차례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최지연 샛별한국문화원장은 "한국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려는 주 알라스카 출장소 권오금 소장님의 열정과 앵커리지 한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3번의 공연을 성황리에 잘 마쳤다"고 말했다. 

23일에는 앵커리지 사우스 고등학교 극장에서 주류사회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공연과 함께 한국 음식을 소개했고 25일 저녁에는 알래스카 공연예술센터의 디스커버리 극장에서 미국인들과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무용과  K-팝, 퓨젼 국악, 풍물놀이 등을 선보였다.

한편 샛별예술단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베트남과 한국 순회공연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