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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커리 주교 “해리 왕자·매건 마클 결혼... 사랑의 힘 보여줘”

기독일보 이미경 기자

입력 Jun 27, 2018 09:01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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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BBC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 주례를 담당했던 마이클 커리(Michael Curry) 주교가 이들의 사랑을 어떻게 확신했는지에 대해 전했다. 

미국 성공회 수장인 그는 지난 5월 19일 열린 결혼식에서 설교를 전했다. 이 설교는 1분에 4만개의 트위터를 생산할 정도로 대중들에게 주목받았다. 

유에스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해리왕자와 메건 마클의 서로를 향한 사랑은 영국과 미국 두 국가를 함께 하게 했다"면서 "그들은 다른 종교적 시각과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함께 하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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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들은 서로 다른 정치적 입장,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 다른 계급, 다른 인종, 다른 민족을 함께 하게 했다"면서 "그들의 사랑은 비록 잠깐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주는 사심없는 사랑이 실제로 할 수있는 힘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아가서에서 자신들의 웨딩 설교 성구를 선택했다. 14분간의 설교가 대부분의 교회의 기준에 못 미쳤지만, 그는 허락된 시간이었던 5분을 초과하는 것에 대한 비판에 직면했다. 

그는 "설교의 영향력을 깨닫지 못했다"면서 "나는 설교가 생중계된다는 것을 몰랐다. 정말 놀랐지만 희망적인 방법으로, 어떤 이유로든 사랑의 메시지가 울려 퍼졌다. 나는 우리 모두가 사랑받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랑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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