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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잘 되게 하시고 우리에게 희망과 미래를 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스스로는 어떤 계획도 세워선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반면, 우리가 하는 모든 계획과 전략이 선하고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는 의미도 아니다. 마귀는 하나님과 우리를 상대로 한 속임수를 갖고 있다. 때로는 계획과 전랴깅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우리는 반드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구별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과 당신 스스로의 생각을 구별할 수 있는 3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1. 내가 먼저 하나님의 계획을 구하고 있나?

핵심은 내가 어느 때에라도 하나님의 뜻과 방식에 대한 식견을 갖추어서 우리의 계획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것이다.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구하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위한 하나님의 뜻은 항상 선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먼저 구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우리 스스로가 최고를 원하는 만큼, 하나님도 그러하시다. 게다가 그분은 우리 개개인을 위한 선을 구하실 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선도 계획하고 계신다. 그분은 우리보다 더 크고 좋은 계획을 갖고 계신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그분의 계획에 민감해야 하고 이를 구해야 한다.

2. 나의 게획을 내려 놓았는가?

잠언 19장 21절은 우리에게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말씀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스스로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더욱 필요하다. 우리가 스스로의 계획을 내려놓으려는 의지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을 제한하기도 한다.

우리 마음의 열망은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또한 어떤 계획이 진정 하나님의 계획이고 어떤 것이 나의 것인지를 경험하지 못하게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3. 나의 마음이 새로워졌는가?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지지 않았다면, 우리의 부르심과 하나님의 뜻은 항상 분명하지 않게 남아있다. 로마서 12장 2절에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단순히 계획과 전략을 뛰어넘어, 우리 마음이 성령으로 다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방식과 맞지 않는 것들을 버리고 보다 하나님께 민감해지는 수준까지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