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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유수호연합, 차기 회장에 김수영씨 추대

기독일보

입력 Jun 07, 2018 05:38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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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한미자유수호연합 신임 회장
김수영 한미자유수호연합 신임 회장

한미자유수호연합(KAFA)은 김수영 힐릭스부동산 대표를 차기 회장에 오준걸 전 평통 시애틀협의회 회장을 이사장에 각각 추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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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A는 지난달 15일 정기모임에서 새로운 회장단을 선임하고, 홍종태 전 회장을 고문으로 이양춘, 이동복, 주완식, 이영조, 서용환, 박태호 등 한인 애국인사들을 이사로 하는 집행부를 구성했다.

김수영 신임 회장은 "나 자신은 우파도 좌파도 아니지만 반미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한미자유수호연합의 선언문에 명시된바와 같이 대한민국의 건국 이념과 정통성을 선양하는 애국적 노력의 선두에 설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 한미자유수호연합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 및 복지정의사회 구현에 나서 한국과 미국의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노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매년 1~2회 애국강사를 초청해 워싱턴주 한인들에게 애국심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갖고 매달 한인 교수나 미국 인사를 초청해 '자유통일포럼'을 개최,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6.25 전쟁을 겪고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한인들이 이제는 연로하셔서 진정한 애국심을 표현하는 활동을 할 수 없어 안타깝다"고 언급한 김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한미 양국이 돈독한 동맹관계를 유지했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 멀어지고 6.25를 경험하지 않은 세대가 주도하는 상황에서 지역의 뜻있는 한인들과 함께 자유수호를 배우고 깨우치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부친이 군인이었으며, 타계한 부군 정창인 박사도 육사출신이고 자신도 한국에서 어린시절 반공방첩 웅변대회에 여러차례 수상하는 등 애국에 관심이 많았다며 "앞으로 애국하는 마음을 가슴에 담아만 두는 침묵하는 애국이 아니라 행동으로 표현하는 애국의 시대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가을 김대중 조선일보 고문,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남북회담의 '가장 오래된 증인' 이동복 전 국회의원 등 한국 인사들을 초청하는 시애틀 시국강연을 추진 중인 김 회장은 평통 시애틀협의회 13, 14, 15, 16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기획, 홍보, 정책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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