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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신앙인 스테판 커리 “경기 중 욕설… 어머니에게 꾸중 들어”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May 29, 2018 09:44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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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입술 깨끗케 할 수 있는지 알려주셨다"

 

▲스테판 커리. ⓒ페이스북
(Photo : ) ▲스테판 커리. ⓒ페이스북

 

 

최근 진행된 NBA 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와 휴스턴 로켓츠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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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수상자이자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30)가 경기 도중 큰 소리로 F로 시작하는 거친 욕설을 했기 때문이다.

그의 어머니인 소니아는 TV를 통해 이같은 모습을 발견하고, 아들을 불러 분명하게 타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커리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경기에서 우리 팀이 이겼지만, 어머니는 플레이오프 3차전 도중 3쿼터에서 내가 큰 소리로 욕을 한 것을 꾸짖으셨다"고 말했다. 소니아는 아들에게 그의 실수를 알려주기 위해 2개의 영상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는 "어머니는 '가서 비누로 입을 씻으라'며, 내가 어떻게 입술을 깨끗케 할 수 있는지 말씀해주셨다. 어머니는 전에도 내게 이같은 말씀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의 동료인 케빈 듀란트는 "커리를 지지한다. 이는 홈팀이 이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예상치 못하게 터져나온 것이기 때문"이라며 "커리 역시 에너지를 분출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 특히 플레이오프와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는 더 그러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와의 대화 이후, 더 나은 접근 방법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어머니가 옳았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고 그런 식으로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커리를 잘 아는 클레이 톰슨은 USA 투에이와의 인터뷰에서 "커리가 정말 경기에 불이 붙었던 것 같다. 그러나 그가 욕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면서 "커리를 좋아하는 많은 아이들은 절대로 집에서 욕을 해선 안된다"며 주의를 주었다고.

한편, 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는 플레이오프에서 휴스턴 로켓츠을 상대로 2차례 힘든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3차전에서는 상대(86개)를 압도하는 총 126개의 슛을 기록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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