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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이스카우트, 소녀 회원들 위해 ‘보이’ 명칭 삭제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May 08, 2018 09:22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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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지칭없이 누구나 스카우트 대원임을 쉽게 인지하고자”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

전미보이스카우트(The Boy Scouts of America)가 여학생들을 받아들이기로 한 결정에 따라, 조직명을 보다 포괄적으로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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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118년 된 미국보이스카우트가 핵심 프로그램에서 소년이라는 뜻의 '보이'(boy)를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이스카우트연맹은 내년 2월부터 11∼17세 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스카우트 BSA'로 바꾸기로 했다. 그리고 이는 포괄성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 중인 '스카우트 미 인'(Scout Me In)캠페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보이스카우트는 작년 10월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컵스카우트에 여자 어린이를 받아들이기로 한 바 있다.

보이스카우트연맹 조직 자체의 이름은 전미보이스카우트(Boy Scouts of America)로 유지된다.

전미보이스카우트의 마이크 서보 회장은 "젊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우리가 여기 있다'는 말을 전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 것"이라며 "'보이'란 단어를 없애는 건 성별을 지칭하지 않고도 누구나 스카우트 대원임을 쉽게 인지하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보이스카우트는 7세부터 21세까지 광범위한 조직을 두고 있으며 미국 내 회원은 230만 명 정도이다. 그러나 전성기 때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이다.

전미보이스카우트는 작년 10월 이후 여자 어린이 대원이 약 3천 명 합류했다고 밝혔다.

걸스카우트연맹은 보이스카우트연맹의 여자 어린이 회원 모집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걸스카우트연맹 캐시 해넌 회장은 "스카우트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90% 이상의 남자 어린이에게 집중하라고 보이스카우트연맹에 공식 건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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