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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을 (요한계시록 21:1-8)

기독일보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May 03, 2018 11:40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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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효 목사의 목회 칼럼

장재효 목사
장재효 목사(서울 성은교회)

1. 하늘의 시민권자

우리는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도 이 세상의 기대와 꿈을 포기하지 못한 채, 인생을 아쉬움으로 마무리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육신의 본능적인 욕구를 자기 인생의 기대와 꿈으로 생각하고 삽니다. 그러나 그 기대가 끝내 실현되지 못하고 어긋나게 되면, 허무주의에 빠지기도 하고 세상을 비관하며 스스로 인생을 실패와 불행으로 만들어가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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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장 2절에서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고 하십니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로 얻어지는 결과는 헛되고 허무한 것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고린도후서 5장 17절의 말씀과 같이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것은 다시금 지으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 인생은 하나님이 용서하시고 성령을 보내주셔서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는 빌립보서 3장 20절의 말씀과 같이 하늘 시민권자가 되는 것입니다.

2. 천국으로 이어지는 삶

본문 1절을 보면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없어졌고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했는데, 왜 처음의 하늘과 땅은 없어져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창세기 3장을 보면 아담과 이브가 사탄의 꾀임에 빠져 하나님 앞에 죄를 지음으로 저주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 2-7절에 “곧 거룩한 선지자의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먼저 이것을 알찌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했습니다.

이것은 천지창조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어진 것을 저희가 알면서도, 일부러 안 믿고 다른 사람들도 못 믿게 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그 당시 기롱(欺弄, 속이고 희롱하는 것)하는 자들, 거짓 선동하는 자들을 쓸어 없애버리시기 위해 노아 때 홍수를 내리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도 동일한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불사르기 위해 간수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8-9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끝내 회개하지 아니하면 10절에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십니다.

3. 하나님으로 온전히 즐거워 할 가장 사랑하는 나라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는 구원 얻어 하늘나라에 가 있던 영들, 예수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을 모두 데리고 재림하십니다. 예수님은 공중에 재림하시고 천국에 있던 영들은 각기 흩어져 하나님의 능력으로 육체를 입어 영적체질로 되살아나서 신령한 몸으로 부활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어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갑자기 나타나셨다가 갑자기 사라지신 것처럼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몸으로 부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공중에 재림하시고 구원 얻은 성도들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 예수님을 둘러싸고 있으면서 이 땅 위에서 믿음의 정절을 지키고 천국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목숨 걸고 믿음을 지킨 사람들을 천사들이 와서 붙들고 예수님께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것이 휴거입니다. 이러한 휴거 과정에서 이들도 신령한 몸으로 변화를 받습니다. 그때부터 그리스도의 혼인잔치가 이루어집니다. 요한계시록 19장 9절에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했습니다.

우리들은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 소망을 목적으로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갖추기 위해 신앙생활 하시기 바라며, 믿지 않는 가족들과 친지, 동료들을 이 생명 길로 전도해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어갈 주인공으로 자격 갖추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처음의 하늘과 땅은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는데 그곳은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하십니다. 이기는 자들은 이 모든 것들을 상속받아 누리게 될 것이며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살지 않으며, 육신이 원하는 본능적 욕구로 짐승같이 살게 되면서 짓게 되는 죄악들입니다. 이러한 죄악된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지옥으로 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여러분 모두가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믿어지는 믿음으로 인내하며, 기도로 승리해서 그리스도의 왕국에 영광스러운 아들, 딸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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