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이번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39회 미주성결교회 총회 개회예배는 시온성결교회에서 16일 오후 7시 30분 최경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황규복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황용성 목사가 성경 열왕기상 13장 1-6절을 봉독했다. 이어 시온성결교회 성가대가 특송하고 이상복 목사가 “귀하게 쓰임 받는 종”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황하균 목사의 사회로 성찬식이 거행됐다.

예배에서는 지난 1년간 총회장으로 봉직한 이상복 목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상범 총회장, 서울신학대학교 노세영 총장, OMS 밥 페더린 총재의 축사 시간도 진행됐다.

이홍근 목사가 내빈 소개 및 광고하고 모든 참석자들이 교단가인 ‘성결교회의 노래’를 부른 후 최승운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