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시니어 건강세미나가 열리는 모습
(Photo : 기독일보) 제1회 시니어 건강세미나가 열리는 모습

제1회 시니어 건강세미나가 웨스턴병원 잔 허 원장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지난 14일(토) 오전 7시 새일교회(정병노 목사)에서 열렸다. 본지와 실버티비 USA 주최로 열린 이 세미나에는 수많은 시니어들이 참석해 유용한 건강 정보를 얻었다.

내과전문의인 허 원장은 “왜 병원에 사람들이 오는가? 대부분 심한 통증을 겪거나 병에 걸려서 오는 사람들이다. 너무 늦게 오게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가 의사로서 가장 마음이 아프다”라면서 “매달 한번 씩은 병원에 가는 것을 습관화 해야 한다. 무슨 병이든 미리 예방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강좌로 암의 원인과 증상, 예방에 대해서 강의한 허 원장은 암의 증세, 암의 원인, 암의 발병 현상, 암을 예방하는 중요한 운동법 등을 강의했다.

강의 후 참석자들은 평소에 궁금한 건강정보를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세미나 후, 허 원장은 “영적으로 건강하려면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교회를 가까이 해야 하듯, 육적인 건강도 좋은 습관이 중요하다. 이번 세미나에서 어르신들을 섬길수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새일교회 담임 정병노 목사는 “5월 20일 주일 전도축제를 위해 태신자를 품고 온 교인들이 기도하며 준비해 왔다”면서 “교회의 존재 목적은 선교와 전도다. 두 번째로 준비하는 건강세미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차 건강세미나는 ‘중풍 예방과 원인, 치매예방, 통증치료’를 주제로 내달에 새일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