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청지기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의 기금 수혜단체가 선정, 발표됐다. 오픈뱅크는 매년 지역사회를 섬기는 단체들의 사역을 후원하고자 오픈뱅크 수익의 10%를 오픈청지기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6년간 172만 6천 달러를 지역사회로 환원한 바 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2017년에 선정된 수혜단체 62곳은 오는 4월 25일 오후 6시 오픈뱅크 웨스턴지점에서 이 기금을 받게 된다. 한인들에게 익숙한 단체로는 효사랑선교회, 예수사랑세계선교회, 코이노니아선교회, 샬롬장애인선교회, 소망 소사이어티, YNOT 파운데이션, 한미연합회, 코리아타운 시니어센터, 파바월드, KYCC 등이 이번에 기금을 받게 됐다.

올해 지원되는 총 금액은 기금수여일인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오픈뱅크는 나스닥에도 상장되며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북가주 산타클라라에도 지점을 개소했다.

오픈뱅크 웨스턴 지점에서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 어워드’ 수여식이 열렸다.
과거 열렸던 기금 수여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