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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말하기 및 퀴즈 대회, '한류 실감'

기독일보 윤수영 atldaily@gmail.com

입력 Apr 19, 2018 01:25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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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남부 지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및 퀴즈 대회

제1회 동남부 지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및 퀴즈 대회 (포토 : 기독일보)

제1회 동남부 지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및 퀴즈 대회

제1회 동남부 지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및 퀴즈 대회 (포토 : 기독일보)

제1회 동남부 지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및 퀴즈 대회

제1회 동남부 지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및 퀴즈 대회 (포토 : 기독일보)

제1회 동남부 지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및 퀴즈 대회

제1회 동남부 지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및 퀴즈 대회 (포토 : 기독일보)

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조재익) 및 조지아텍 한국어 프로그램이 공동주최한 제 1회 동남부 지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및 퀴즈 대회가 지난 14일 조지아텍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동남부지역 7개 대학(어번, 에모리, GSU, 조지아텍, 케네소, UGA, 노스조지아) 학생을 비롯해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에서 현재 한국어를 수강하고 있는 혹은 이전에 수강했던 학생들 3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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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영준 애틀랜타총영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행사 후원자 및 업체들에겐 감사패가 전달됐다.

말하기 대회는 한국에서 어렸을 때 왔거나 한인 가정에서 자란 ‘헤리티지’ 부문과 비한인 출전자들을 위한 ‘넌헤리티지’ 부문으로 나뉘고, 한국어를 배운 기간에 따라 헤리티지는 2등급, 넌헤리티지는 3개 등급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넌헤리티지’ 최고 등급 출전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 중 몇 명은 한국을 방문했거나 교환학생으로 유학을 했고 한국어와 한글에 완전히 능통한 학생도 있었다.

이들 대부분은 한국에서의 경험이나 한류가 자신의 인생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고, ‘제가 한국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정체성에 대해 발표한 흑인 학생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 중간에는 어번대, 조지아주립대, 조지아대학, 노스조지아, 조지아텍에서 활동하는 K팝 댄스클럽 학생들이 공연을 선보여 K팝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말하기 대회의 영예의 전체 우승자는 노스조지아대 4학년에 재학중인 라이언 블랜차드 씨로 한국어를 수학한지 거의 10년째로 접어든다. 그는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생활 체험기'라는 제목으로 한국 서강대학교 어학당에서 1년간 머물던 당시를 회고한 내용을 생생하고 진솔하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와니 노스귀넷 고등학교 9학년이던 그는 “한국인 친구들이 항상 재밌는 음악을 듣고 만화나 영화를 보는데, 같이 보고 싶어서 혼자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K팝과 드라마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마트에서 신문을 가져다 읽을 정도로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 또한 깊었다.

문화 컨텐츠를 통한 ‘한류’가 자칫 일시적인 유행으로 끝날지도 모른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유행으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저는 상관없다”며 “한국의 전통문화랑 한국의 정, 한국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당당히 말했다.

지영 다니엘 노스조지아 한국어 조교수는 “학교에서 3개 레벨의 한국어 수업을 실시 중인데, 라이언은 학교에서 가르치는 수업이 필요가 없을 수준이라 따로 한국어를 가르쳐주곤 했다”고 전했다.

조재익 교육원장은 “동남부 지역에 소재한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어 학습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자신의 삶과 관심사를 한국어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뿌듯하다”면서 “올 가을에는 K팝 페스티벌 등도 별도로 개최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학산 및 지속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에 계속해서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세밀한 부분을 살펴야 했는데 경험이 부족해서 그렇지 못했다”고 전하고 “내년 제 2회 대회 주최 대학 결정에 관계자들이 모두 부담스러워해 애로가 있었는데, 다행히 케네소대 이정이 교수가 수락해 케네소대에서 열리게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상으로는 전체 1등 총영사상 삼성갤럭시 S9플러스, 2등 교육원장상 삼성갤력시 S9, 3등 조지아텍 외국어학부 학장상 태블릿 S3 등이부상으로 수여됐으며 골든벨 퀴즈의 경우 1등 삼성갤력시 S9, 2등 75달러 상당 기프트카드, 3등 50달러상당 기프트카드 등이 제공됐다.

다음은 이번 말하기 및 골든벨 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퀴즈대회 수상자

1등: Seungil Kim, Laura Schilling (GIT)/2등: Courtney Myles/Isla Baldridge (KSU)/

3등: Denaire Sterling/Paris Johnson (KSU)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논헤리티지 1

1등 Zheng, Jingjing (GIT) 한국에 대한 나의 경험

2등 Chen, Yanrong (GIT) 줄임말

3등 Diaz, Adam (UGA) 나와 한국

-논헤리티지 2

1등 Oberst, Grace (GIT) 한국어와 나의 꿈

2등 Basdeo, Kenrick (UGA) 사랑을 시작할 때

3등 Dow, Kelsie (GSU) 한국의 버스킹 문화

-논헤리티지 3

1등 Blanchard, Ryan (UNG)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생활 체험기 > 전체 1등 총영사님상, Galaxy S9+

2등 Nguyen, Paul (GIT) 오빠와 전쟁 > 전체 2등 교육원장님상, Galaxy S9

3등 Macer, Courtney (KEC) 한류가 내 인생에 미친 영향 > School of Modern Languages Chair 상

-헤리티지 1

1등 Lee, Chungman (UGA) 한류와 1.5 세대 한인의 생활

2등 Kang, Jung Won (GIT) 한국어를 배운 이유

3등 Sol, Amanda (UGA) 페미니즘

-헤리티지 2

1등 Kim, Kyungho (GIT) 국수와 국화

2등 Bookert, Hannah (Emory)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찾아서

3등 Lim, Jin Ho (UGA)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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