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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겪는 3단계, 소망으로 이겨내야

기독일보 윤수영 atldaily@gmail.com

입력 Apr 16, 2018 01:15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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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광장로교회 말씀축제

염광장로교회 말씀축제 (포토 : 기독일보)

뷰포드소재 염광장로교회(담임 홍창우 목사)가 지난 13(금)-15일(주일)까지 ‘2018 말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말씀축제의 강사는 샬롯 제일장로교회 최유찬 목사가 나섰다.

‘고난이나 문제는 이유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집회에서 최유찬 목사는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는 문제와 어려움이 있다”며 “그것은 하나님의 이유가 있다. 결론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더 든든히 세우기 위해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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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목사는 “사도바울이 로마로 호송 중에 광풍 유라굴로를 만나 배가 표류하게 됐다. 어려움과 미친 바람 속에서 우린 어떻게 살 수 있을 것인가?. 예수 믿으면 복이 있지만 고난이 전혀 닥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차이점은 고난 가운데서도 소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최 목사는 “유라굴로 같은 광풍이 불어닥칠 때, 1단계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대로 간다. 상황에 밀려갈 수 밖에 없다. 뭐 해볼려고 해도 해볼 수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때가 있다. 이것이 광풍같은 상황에서 우리가 겪는 현상이다. 그래도 남은 것이 있는 상태라 아직 자신감이 남아 있다. 2단계는 시련이 강화되는 순간. 가진 짐을 버려야 할 순간. 마지막 소망의 불꽃이 사라지는 순간이다. 내 힘, 내 재능이 무용지물이 되는 순간이다. 마지막 3단계에는 소망이 사라지는데 대부분은 이 때 술, 마약 등 극단적인 선택, 자살을 하게 된다. 과거의 영광이 있는 자가 어렵게 되면 박탈감이 매우 크다. 그래서 죽으면 끝이 아니라, 천국과 지옥이 있으며 심판 앞에 고민해야 한다. 광풍 속에서도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과 비전을 음성을 통해 재확인하고 선원과 승객들을 안심시키며 하나님을 증거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할 일을 주셨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이 명확해 질 때 그 소명을 이루기까지 나를 붙잡아 주신다. 이 비전이 없으면 좌절한다”며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이 명확해 질 때 가능하고, 우리의 소명은 믿지 않는 자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고 소명을 믿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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